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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 공원청 두 번째 요금 인상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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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및 CPI에 따른 요금 조정

내년 1월 1일부터 요금 4.1% 인상...CPI 변화에 맞춰  요금 조정

 

 

캐나다 공원청(Parks Canada)이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라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내년 1월 1일부터 캐나다 공원청이 관리하는 국립공원·국립 사적지·국립해양보존지역 등의 입장료가 4.1% 인상된다.

 

캐나다 공원청이 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언스플래쉬 제공

 

지난 2019년 말 캐나다 공원청은 2년마다 소비자 물가 지수(CPI)의 변화에 맞춰 요금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월부터 두 번째 요금이 적용된다. 방문객들은 4.1% 인상된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일일 입장료를 포함한 캠핑 예약·디스커버리 패스권(Disscovery Pass) 등 모든 비용이 인상된다.

 

하지만 내년에도 17세 이하 청소년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개장 이래로 청소년들에게는 무료입장을 시행했는데, 이는 어린아이들에게 자연 및 역사 경험을 제공해 환경 보호와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자는 정부 취지다. 

 

현재 캐나다 공원청은 2024년 캠핑 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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