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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행사

빅토리아 시대 크리스마스 유령 이야기

 

 

 

토론토 역사박물관, 콜빈로지에서 행사 개최

 

 

 

기온이 떨어지고 눈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 년 중 가장 긴 밤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겨울을 맞아 토론토 역사박물관이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목, 금 오후 7시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전통과 유서 깊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콜빈 로지(Colborne Lodge)에서 제공한다. 

 

올겨울 콜빈 로지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크리스마스 유령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언스플레쉬 제공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은 빅토리아 시대의 문학을 불빛 속에서 낭독하고, 노래하며 아늑하게 장식된 콜빈 로지를 관람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직원들이 공유하는 크리스마스 유령 이야기다. 콜빈 로지는 토론토 하이파크 남쪽 끝에 있는 유서 깊은 주택 박물관으로, 하이파크 부지를 기부한 건축가 존 조지 하워드(John G. Howard)가 지었고, 그가 사망한 후 시의 소유가 됐다.

 

토론토 역사박물관은 공공 예술, 음악, 워크숍, 음식,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빅토리아 시대의 매력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로, 토론토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행사장 근처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20달러이다. 온라인 예약이 필요하며, 12~16세의 청소년은 반드시 성인과 동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론토시 웹사이트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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