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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채용 공고에서 캐나다 경력 요구할 수 없다

 

 

OINP 요구조건 완화도 제안

 

 

온타리오주 정부가 채용 공고나 지원서 양식에 캐나다 근무 경력을 요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23년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수 많은 이민자가 일자리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온타리오주가 채용 공고에서 캐나다 내 경력 요구를 금지하는 법안을 계획하고 있다. 프리픽 제공

 

 

올해 온주는 온타리오이민후보자프로그램(OINP: Ontario Immigrant Nominee Program)을 통해 의료 및 기술직과 같은 다양한 중요 부문에 종사하는 16,500명의 이민자에게 영주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주 전역의 수백 개의 대학 졸업 증명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격 요건을 개정, OINP에 지원할 수 있는 온주 유학생 수를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온주에 도착한 이민자는 162,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주는 신규 이민자들이 영어 또는 프랑스어를 배우고, 정착하고, 교육을 받고,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온주가 이민자의 정착을 지원하면 5년 동안 온주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1,000억 달러까지 늘릴 수 있다고 예측된다.

새로운 법안이 도입되면 온타리오주는 채용 공고에서 캐나다 내 경력 요구를 금지한 첫 번째 캐나다 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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