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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 일자리 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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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도 증가...실업률 상승 

 

 

 

지난 10월 전국의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구직자도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실업률은 상승했다.

 

고용시장에 나온 구직자가 증가한 탓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전역에선 1만7,5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건설업계 일자리는 2만3천개 증가했으며 정보, 문화 등의 부문에선 2만1천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소매업계 일자리는 2만2천개, 제조업계 일자리는 1만9천개가 줄어 대조를 이뤘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실업률은 9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7%로 올랐다. 전국의 실업률은 6개월 새 4번째 상승했다. 당초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달 실업률을 5.6%로 예상했지만 실제 수치는 이보다 소폭 높은 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해 동기 대비 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제 전문가들은 다음달 6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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