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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직원 28명 복권대박..."계속 구입"
28명이 그룹을 이뤄 복권을 구입한 대학 직원들이 500만 달러에 당첨돼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은 몬트리올 폴리테크닉대학 직원들로, 이들은 지난달 20일 실시된 6/49 추첨을 통해 당첨됐다.
그룹의 리더인 다이엔 모르노씨는 "당첨사실을 믿을 수 없어 복권 스캐너로 20번이나 확인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일부 멤버는 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샤워를 하다가 당첨사실을 전해듣고 펄쩍 뛰며 만세를 불렀다. 28명의 당첨자들은 각자 약 18만 달러씩 받는다.
이 그룹은 10년 전 모르노씨와 캐롤라인 수씨가 복권을 함께 구입하면서 탄생했다. 이후 멤버가 28명으로 불어났다.
복권공사에서 당첨금을 수령한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복권을 함께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단, 신규멤버는 받아들이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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