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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IT 직종에 최고의 도시중 하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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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요 많지만 감축도 잦아... 서울도 11위에

 

 

 

작년 IT 산업은 국제적인 규모로 엄청난 일자리 감축의 파도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토론토의 많은 스타트업과 다른 기업들도 영향을 받았다. 그런데도 토론토에서는 여전히 IT 직종에 대한 수요가 높다. 실제로 세계적인 IT 기업들은 도심에 계속해서 사무실을 개설하고 있다.

 

토론토 도심 풍경. 언스플래쉬 제공

올해 초 IT 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토론토는 여전히 세계에서 IT 분야 일자리를 찾기에 최고의 도시 중 하나로 북미에서 세 번째로 큰 IT 중심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클라우드 플랫폼인 클라우드제로(CloudZero)는 IT업이 성행하는 세계 상위 30개 도시를 분석하고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정보 보안 분석가와 같은 다섯 가지 핵심 기술직 수요와 급여를 고려해 순위를 나눴다.

 

또한 각 도시의 IT 산업 기업의 수, 브로드밴드의 속도, 아파트 임대비용, 임대비용과 연간 소득의 비율 등을 고려해 IT 직종에 가장 적합한 도시를 찾아냈다.

 

*브로드밴드(broadband): 흔히 초고속 인터넷이라 알려진 용어로 주파수 대역이 넓은 초고속 전송 속도를 의미.

 

연구 결과 토론토는 기술직을 찾기에 세계에서 15번째로 좋은 도시로 랭크되었다. 토론토는 평균 급여가 74,332달러로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고, 5,963개의 IT 관련직 수요로 여섯 번째로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미국이 IT 관련직 수요에서 상위 15개 도시를 주도하고 있으며, IT 종사자에게 가장 유리한 도시는 워싱턴 D.C.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인력 감축이 계속되어 아마존 16,080명, 마이크로소프트 11,158명으로 최다 인원 감축으로 기록되었다.

 

세계에서 기술 작업자에게 가장 좋은 15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1. 워싱턴 D.C.
  2. 도쿄
  3. 뉴욕
  4. 달라스
  5. 홍콩
  6. 싱가포르
  7. 베이징
  8. 취리히
  9. 코펜하겐
  10. 상파울루
  11. 서울
  12. 런던
  13. 파리, 방콕
  14. 두바이
  15.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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