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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배송 기사, 현관문에 소포 던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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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예삿일"에 불과한 현장 분위기

 

 

 

토론토 근교 한 가정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도어벨 카메라에 기록됐다. X(전 트위터)에 업로드 된 이 영상에는 아마존 배송 기사가 소포를 던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은 갑자기 날아온 박스가 현관 앞에 던져진 모습으로 시작한다. 곧 이어 나타난 배송 기사는 다른 작은 소포도 현관을 향해 던졌다.

 

 

 

 

 

이 동영상은 해당 배달 기사의 일 처리 방식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한 네티즌은 "공항에서 물건을 분류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 동영상처럼 소포가 던져지거나 손상되는 경우는 예삿일"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현관문까지 가서 그냥 두는 것만으로도 손상 위험이 줄어들 텐데,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나"라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아마존 대변인은 회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주문에 문제가 있을 경우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배송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고객 서비스에 문의하길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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