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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오아시스·블랙핑크 등 대형 콘서트 라인업 공개
토론토의 로저스 스타디움(Rogers Stadium)이 이번 여름 개장한다. 로저스 스타디움은 토론토에서 가장 큰 콘서트 전용 경기장으로,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계절별 야외 콘서트장이다. 이번 여름 콜드플레이(Coldplay)와 오아시스(Oasis)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투어의 주요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로저스 스타디움의 개막 콘서트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6월 29일에 펼칠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콜드플레이는 7월 초에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를 여기에서 개최하며, 첫 주에 네 차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에는 블랙핑크(Blackpink)도 2025년 월드 투어 공연을 연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오아시스는 8월에 몇 분 만에 매진된 공연으로 팬들에게 오랜만에 복귀하며 그들의 인기를 확실히 증명했다.
이 공연들의 티켓은 로저스 스타디움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인기 공연은 빠르게 매진되고 있지만, 재판매 티켓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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