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 야외 액티비티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박람회, 아웃도어 어드벤처 쇼(Outdoor Adventure Show)가 이번 주 토론토에서 열린다.
다가오는 봄과 여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탐색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다.
이번 박람회는 12개의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역은 특정 목적지나 스포츠를 전문으로 하는 전시자들로 가득 차 있다. 캐나다 및 온타리오 아웃도어, 북부 온타리오와 같은 구역에서는 국내외 액티비티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국제 여행, 스쿠버 & 카리브해(Scuba & Caribbean), 미국 구역에서는 해외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 래프팅, 등산, 캠핑 등 다양한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100개 이상의 프레젠테이션과 300개 이상의 전시자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패들러스 파라다이스 존(Paddler's Paradise Zone)에서는 1,500제곱피트 규모의 체험형 수영장에서 카누, 카약, SUP(Stand-Up Paddleboarding) 시연이 진행된다.
30피트 높이의 암벽 등반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밤에는 캠프파이어도 열린다. 토론토 출신 뮤지션들의 캠프파이어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주말, 미시소가에 위치한 국제 센터(International Centre, Airport Road 6900)에서 열리는 해당 박람회는 2월 21일과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월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입장료는 1일권이 16달러(현장 구매 시 18달러), 2일권이 20달러(현장 구매 시 22달러)이다. 11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