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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이민자 감소로 GDP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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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줄고 인구 고령화

 

 

 

 

 

 

 

 

 

캐나다가 이민자 수를 줄이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향후 3년 동안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목표 변경으로 인해 국가 인구가 140만 명 감소하며, 이는 총 인구의 3.2%에 해당한다.

 

 

캐나다 이민자 감소 계획으로 GDP와 노동 시간 감소, 인구 고령화 예상된다. 언스플래쉬

 

 

캐나다 통계청(StatCan)은 최근 보고에서 향후 50년 내에 캐나다 인구가 8천만 명에 이를 수 있으며, 이주 인구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 정책으로 이민자가 줄어들며 2027년까지 노동 시간이 13억 시간 감소하고, 실질 GDP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인구 감소를 고려할 때 2027년 1인당 실질 GDP는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정부 세수의 주요 지표인 명목 GDP는 3년 동안 평균 37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캐나다 경제는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3분기 실질 GDP는 1%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방 정부는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2025년까지 신규 영주권자 수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민자와 비영주권자가 줄어들면서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고, 노동 공급도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임금은 평균 0.6%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인구 감소로 인해 가계 소비는 평균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정부는 유학생과 임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임시 거주자 수를 전체 인구의 5%로 줄이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임시 인구가 약 909,002명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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