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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광견병 백신 부족 대응 조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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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노출 우선 배분 백신 접종 일정 조정

 

 

 

 

 

 

 

 

 

토론토 공중보건국은 온타리오주에서 광견병 백신의 부족 현상에 대응하여 남은 백신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건국은 의사들에게 목요일부터 도시 내 의약품 배분을 시작하라고 지시했으며, 접종 대상자는 주로 박쥐나 야생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과 같은 높은 위험 노출에 한정된다.

 

 

 

토론토 공중보건국이 온타리오주 광견병 백신 부족에 대응해 접종 조정일을 발표했다. 언스플래쉬

 

 

백신 접종은 기존 네 번의 접종에서 처음 두 번만 실시하며, 나머지는 재고가 보충되는 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캐나다 보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사용 승인된 두 가지 광견병 백신, 바바리안 노르딕의 라바버트(RabAvert)와 사노피 파스퇴르의 이모박스 래이비스(Imovax Rabies) 모두 최근 몇 달 간 부족을 겪고 있다.

 

라바버트는 10월부터 부족 현상이 시작되어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반면, 이모박스 래이비스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배송 지연으로 부족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번 달 중으로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 공중보건국은 보건부가 아직 추가 백신 공급의 정확한 도착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는 광견병이 드물게 발생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인간도 감염될 수 있으며, 증상은 감염 후 2일에서 8주 사이에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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