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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롤러코스터 기대감 고조
캐나다 원더랜드는 지난해 8월 계획된 새로운 롤러코스터, 알펜퓨리(AlpenFury)의 개장을 몇 달 앞두고 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캐나다에서 가장 길고, 높으며 빠른 론치 롤러코스터로, 원더 마운틴에서 시작해 1000미터 트랙을 질주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15km에 달한다.
초기 공사는 다소 느리게 진행됐지만, 공원 관리팀은 알펜퓨리가 2025년 시즌 초에 문을 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원더랜드 대변인은 "시즌 초반에 알펜퓨리 개장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으며, 곧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원팀은 공사 현장 사진을 꾸준히 공개하며, 이번 겨울에는 자연이 새로 설치된 트랙 주변에 고드름을 남기고, 미래의 고산 마을 테마를 미리 보여주는 눈 덮인 원더 마운틴의 모습을 선보였다.
알펜퓨리는 프리미어 라이드스(Premier Rides)가 설계했으며, 원더랜드에서 19번째로 선보이는 롤러코스터이자, 산과 직접 상호 작용하는 네 번째 놀이기구다. 원더랜드의 총괄 매니저 필 리겟은 "원더 마운틴에서 시작해 9번의 역전을 경험하는 이 놀이기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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