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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브랜퍼드, 운전 가장 위험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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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턴, 벌링턴, 브램턴도 '고위험'

 

 

 

 

 

 

 

 

 

 

온주 경찰은 2023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자동차 충돌로 인해 사망자 수가 2007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높은 사망률을 바탕으로, 캐나다의 보험 기술 회사 마이초이스(MyChoice)는 2024년 온타리오에서 운전 안전성을 분석하고, 가장 안전하고 위험한 도시 10곳을 선정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토론토가 운전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언스플래쉬

 

 

마이초이스(MyChoice)는 2020년 이후 수집된 150,000건 이상의 자동차 보험 견적과 사고 및 위반 기록을 토대로 연구를 수행했다. 사고와 교통 위반의 가중 평균을 70/30 비율로 적용해, 각 도시에 0부터 5까지 점수를 부여했다. 이 평가 방식은 교통 위반을 사고 발생 예측 요인으로 고려하면서도 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 결과, 토론토는 낮은 사고율과 위반율 덕분에 4.5점을 기록하며 온타리오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이스트 요크(East York), 노스 요크(North York), 휘트비(Whitby)는 각각 4.2점을 받아 안전한 도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브랜퍼드(Brantford)는 0.7점으로 가장 위험한 도시로 꼽혔다. 킹스턴(Kingston), 벌링턴(Burlington), 브램턴(Brampton) 역시 낮은 점수로 고위험 도시로 분류되었다.

 

온주는 무과실 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보험료는 여전히 사고와 위반 이력에 따라 달라진다. 브랜퍼드와 같은 고위험 지역에서 사고율이 높아지면 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전체 연구 결과와 추가적인 도시의 교통 관련 세부 정보는 마이초이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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