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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근로자 보조금' 벌써부터 사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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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 관련 이메일·문자 사기 주의 당부

 

 

 

 

 

 

 

 

 

 

캐나다 연방정부가 근로자 보조금 WCR(Worker Canada Refund)을 제안했지만, 시행되기도 전에 이를 악용한 사기 시도가 벌써 시작됐다고 국세청(CRA)이 경고했다.

 

 

캐나다 국세청이 아직 시행되지 않은 근로자 보조금을 둘러싼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사기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셔터스톡

 

 

이 보조금은 2023년에 일하며 최대 15만 달러의 소득을 올린 캐나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초봄부터 250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국민들이 필수적인 물품을 구매하고 저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정책이다.

 

국세청은 일부 사기꾼들이 이 제안된 혜택을 빌미로 국민을 속이려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WCR과 관련해 입금이나 청구를 요청하는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는 모두 사기라고 명확히 밝혔다.

 

CRA는 이 보조금이 법안 통과 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자동으로 입금되거나 수표로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링크를 클릭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요구는 응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세청 웹사이트에서는 사기를 식별하는 방법과 현재의 경고 목록을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국세청은 소매업체의 인터랙(Interac) 전자 송금, 암호화폐, 선불 신용카드, 상품권 등을 통한 지불 요구는 절대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강압적 태도를 보이는 행위도 사기의 징후로 간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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