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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온타리오주 전기 규정 개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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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규정, 350억 달러 추가비용 우려  

 

 

 

 

 

 

 

 

 

온타리오주가 연방 정부의 새로운 전기 규정에 대해 개정을 요구했다. 독립 전기 시스템 운영자(IESO)의 분석에 따르면 해당 규정은 2050년까지 약 35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IESO는 온타리오주가 이미 계획 중인 발전량보다 두 배에 해당하는 새로운 발전 설비를 추가해야 하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새 전기 규정으로 35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우려하며 개정을 요구했다.셔터스톡

 

 

이와 같은 배경에서 온타리오주는 자동차와 전기차 공급망, 생명 과학, 첨단 제조 등의 분야에서 변혁적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규제 프레임워크가 경제적 경쟁력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가격 안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규칙은 곧 확정될 예정이다.

 

연방 정부는 2050년까지 캐나다의 청정 전기 투자 세액 공제를 통해 온타리오가 150억 달러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원은 요금 납부자에게 추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중산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안정적이고 깨끗한 전력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온타리오의 전력망은 원자력 발전소의 개조와 새로운 원자력 및 배터리 저장 시설이 가동될 때까지의 수요 증가를 감안하여 천연가스 발전을 늘려왔다. 이는 전기 부문의 배출량 증가로 이어졌지만, 주정부는 이가 궁극적으로 전체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ESO는 온타리오가 실제로 더 많은 가스 발전을 추가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배출량 한도가 총 가스 용량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타리오주는 연방 규정 없이도 2050년까지 순제로 전력망을 구축할 수 있으며, 2040년대에는 새로운 핵 및 재생 에너지원이 가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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