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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공유차 면허 수 제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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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등 공유차, 교통량 14% 차지"

 

 

 

 

 

 

 

 

 

토론토시가 우버(Uber)와 리프트(Lyft)를 포함한 승차 공유 서비스 운전자에게 발급되는 면허 수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시의회는 현재 승인된 면허 수인 80,429개로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검토 중이다. 해당 계획에서는 무공해 차량이나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차량 운전자에게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토론토시가 우버와 리프트 등 승차 공유 서비스의 면허를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검토 중이다. 언스플래쉬

 

 

이번 조치의 주요 목적은 도시의 교통 체증과 배출량 증가를 억제하고, 대중 교통 이용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운전자와 사용자의 이동성에 대한 고려를 균형 있게 다루는 것이다. 보고서는 새로운 운전자가 합류할 수 있는 '1인 진입, 1인 퇴출'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면허 수를 고정 상태로 유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론토에서는 PTC(개인 운송 회사) 차량이 매일 약 20만 건 이상 운행돼, 이는 2020년 2월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또한 도시를 가로질러 이동한 거리의 약 33%가 공유 차량 서비스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보고서는 도심 지역에서 교통 체증이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하며, PTC 활동이 도심 내 전체 교통량의 약 14.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우버 캐나다(Uber Canada)와의 법적 분쟁 이후 잠시 면허 발급을 중단했던 시는 다시 면허 발급을 재개한 바 있다.

 

집행위원회에서는 12월 10일에 이 조례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승인될 경우 12월 17일 시의회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이다.

시의회는 현재 승인된 면허 수인 80,429개로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검토 중이다. 해당 계획에서는 무공해 차량이나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차량 운전자에게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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