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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맛집

토론토에 새로운 고양이 카페 오픈

 

'레이지캣카페', 고양이와 함께하는 커피

 

 

레이지캣카페(Lazy Cat Cafe: 880 Ellesmere Rd, Unit 3)는 커피의 향기와 고양이의 애교가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이다. 여기에서는 각종 음료를 즐기며 귀여운 고양이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국에는 캣카페 문화가 이미 안정적으로 정착해 여러 도시의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토론토에서는 묘우캣카페(Meow Cat Cafe)가 2018년 문을 닫은 이후 캣카페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레이지 캣 카페는 토론토의 고양이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그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레이지캣카페의 등장에는 서니 슈(Sunny Xu)와 에디슨 카오(Edison Kao)의 노력이 있었다. 그들은 토론토에 이런 특별한 공간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 결과 레이지캣카페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들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며 고양이를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동물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그들의 꿈과 열정은 고양이와의 교감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이 카페에서 명확하게 느껴진다.

 

서니와 에디슨은 동물 애호가로, 특히 고양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고 있다. 카페 개장 전부터 그들은 여러 애완동물을 돌보며 그 소중함을 체감해왔다. 에디슨은 "동물들은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영혼과 감정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한다.

 

레이지캣카페는 고양이의 안전과 편안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카페 내에서 고양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것보다 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놀이 공간에서 자유롭게 지낼 수 있게 했다. 이 놀이 공간엔 고양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양한 장난감, 스크래치 포스트부터 벽에 설치된 놀이 시설까지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레이지캣카페는 깔끔한 화이트 벽과 원형 테이블, 그리고 연한 색상의 포인트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디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공간에 더 다양한 장식을 더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레이지캣카페의 메뉴는 중국과 일본의 디저트를 기반으로 한다. 벌써부터 이 카페의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만로 인스타에 공유하고 싶은 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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