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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토론토 매주 3회 직항편 운항
카타르 항공(Qatar Airway)이 글로벌 노선을 확장하면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새로운 직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항공사는 도하(Doha)의 하마드 국제공항에(Hamad International Airport)서 매주 세 차례 직항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도하에서 토론토로 가는 항공편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출발하며, 오전 8시 10분에 도하를 떠나 오후 2시 15분에 토론토에 도착한다. 반대로 토론토에서 도하로 가는 항공편은 오후 8시에 출발하여 다음 날 오후 4시 30분에 하마드에 도착한다. 항공편 일정은 정기적이고 편리하게 설계되어 승객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2024년 세계 항공사 어워드에서 카타르 항공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중동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타링크(Starlink)를 장착한 보잉 777(Boeing777) 기종을 운항하며, 고속 인터넷과 우수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역시 간식과 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2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직항 서비스의 편도 티켓 가격은 2,571달러부터 시작한다. 토론토 직항 노선 추가를 통해 카타르 항공은 캐나다 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여행자들에게 향상된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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