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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테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예정
11월이 돌아오면서 토론토의 디스틸러리 윈터 빌리지(Distillery Winter Village)가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슈랜드고(InsureandGo)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마켓의 관심도는 지난해에 비해 125%나 급증하며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 중 하나로 떠올랐다. 해당 연구는 구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시즌 트렌드 분석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특히 인기를 끄는 마켓을 파악했다.
디스틸러리 윈터 빌리지는 오는 11월 13일부터 문을 열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를 테마로 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스위프티 홀리데이 헌트(Swifty Holiday Hunt)'도 마련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은 산타와의 만남, 핫초코를 즐길 수 있는 산타 빌리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장식은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향수를 모티브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 다양한 조명들로 치장될 예정이다.
토론토의 겨울을 대표하는 디스틸러리 윈터 빌리지는 11월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51 Gristmill Lane에서 열릴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15달러에서 39.50달러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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