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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 막으려면 틈새와 균열 차단해야
온타리오주가 최근 주택에 몰려든 곤충들로 애를 먹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무당벌레를 연상시키는 진홍색 껍질과 뚜렷한 점무늬를 지니고 있지만, 대부분은 일곱 점 무당벌레나 외래 해충인 무당벌레 애벌레(Harmonia axyridis)일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 무당벌레로 알려진 해당 종은 1970년대 북미에 진딧물 개체수를 통제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토착 곤충의 개체군을 대체하고 있다. 이 곤충은 다양한 색상을 띠고 있으며, 흉부에 있는 흰색 ‘M’ 모양의 표식으로 쉽게 구분된다. 아시아 무당벌레는 자극을 받으면 혈액림프라 불리는 체액을 방출해 연못가의 썩은 잎 냄새를 내고, 옷에 얼룩을 남기기도 한다. 일부는 이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겨울을 앞두고 이들이 따뜻한 장소를 찾아 집 안으로 들어오려 하기 때문에, 틈새나 균열을 막아 침입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가 지속되면 집 외부에 잔류형 살충제를 뿌리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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