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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 대학교, 경쟁력 우려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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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마스터·오타와 대학교 등 순위 급락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세계 대학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대학들이 우려스러운 순위 하락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캐나다 대학 중 40% 이상이 지난해보다 순위가 떨어졌다고 지적한다.

 

 

2025 세계 대학 순위에서 캐나다 대학들이 40% 이상 하락하며 글로벌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언스플래쉬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는 이번에도 21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역시 41위를 지켰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도 올해 45위로 4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캐나다 대학들은 순위가 하락하는 추세를 겪었다.

 

맥마스터 대학교(McMaster University)는 지난해 103위에서 올해 116위로 13계단 떨어졌으며, 오타와 대학교(University of Ottawa)도 177위에서 191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큰 폭의 하락은 캐나다 대학들의 세계적인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해당 보고서는 대학의 평가 기준으로 교육 평판, 학생 대 교직원 비율, 박사 대 학사 비율, 그리고 기관의 수입을 포함한다. 연구 환경 평가에는 연구 평판, 연구 수입, 연구 생산성이 중요 요소로 간주된다. 또한, 연구의 질, 산업 소득, 그리고 국제 전망도 중요한 평가 지표로 적용되고 있다.

 

한편 상위권에서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가 9년 연속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와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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