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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올드 몬트리올 100년 된 건물 화재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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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화재, 경찰 정밀 조사 착수

 

 

 

 

 

 

 

 

 

몬트리올의 올드 몬트리올 지역에서 백 년 역사를 지닌 건물에서 금요일 새벽 대형 화재가 발생해 두 명이 사망했다.

 

 

올드 몬트리올에서 백 년 된 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두 명이 사망했으며, 경찰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글로벌 뉴스

 

 

몬트리올 경찰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2시 40분경 봉스쿠르 스트리트(Bonsecours Street) 인근 노트르담 스트리트 이스트(Notre-Dame Street East)에서 시작됐다. 이 화재 진압을 위해 125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동했다.

 

불은 건물 1층의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순식간에 3층까지 번졌다. 최소 두 명이 대피했고,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2층과 3층에는 단기 임대 아파트가 있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이를 의심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해당 지역은 봉쇄됐으며, 경찰은 현장에 지휘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몬트리올 공중 보건부는 화재로 발생한 연기로 인해 공기 질이 악화되었으니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1923년에 지어진 것으로, 소유주는 에밀 베나모르(Emile Benamor)로 알려졌다.

 

그는 2023년 화재로 7명이 사망한 인근 유산 건물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경찰은 금요일 오후 화재에 대한 추가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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