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캐나다 소식

유학생 감소에 월세 상승 5개월 연속 주춤

반응형

 

 

 

 

 

 

 

 

 

 

9월 2.1%↑...2021년 10월 이후 최저폭 

 

 

 

 

 

 

 

 

 

연방정부의 유학비자 발급 축소의 영향으로 월세 상승폭 둔화가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 임대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Rentals.ca'와 어버네이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평균 월세는 전년 대비 2.1% 오른 2,193달러로 조사됐다. 2021년 10월 이후론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지난 9월 전국의 평균 월세가 전년 대비 2.1% 오르는데 그쳤다. 프리픽 이미지

 

 

렌트 오름세는 올해 5월 이후 5개월 연속 주춤했다.

 

이같은 추세에 대해 어버네이션은 "유학생 등록이 급감하면서 렌트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며 "특히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임대시장이 유학생 감소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온주의 평균 월세는 전년 대비 4.3% 하락한 2,380달러였고, BC주의 평균 월세는 3.2% 떨어진 2,570달러였다. 반면 사스캐처완주의 9월 평균 월세는 전년 대비 23.5% 상승한 1,378달러로 파악돼 대조를 이뤘다.

 

지난달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등 주요 도시의 평균 월세는 모두 하락했다. 밴쿠버는 9.5% 하락한 3,023달러, 토론토는 8.1% 떨어진 2,668달러로 파악됐다.

 

 

 

 

 

 

 

 

반응형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