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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없으면 9월 17일 8000만 달러로 상금 증가
이번 금요일 캐나다 로또 맥스 추첨에서는 7500만 달러의 역대 최고 상금이 걸려 있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타리오 복권 및 게임 공사(OLG)는 만약 이번 추첨에서 대박이 터지지 않는다면, 다음 추첨인 9월 17일에는 상금이 최대 8000만 달러로 증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또 맥스는 2009년 도입 이래 여러 차례 상금 상한을 조정했다. 처음에는 연간 여러 번의 5000만 달러를 넘는 상금을 제공하며 흥미를 끌었고, 2019년에는 상한선이 7000만 달러로 높아져 플레이어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토론토의 한 부부가 2월 20일 추첨에서 7000만 달러를 당첨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들은 당첨금을 가족 및 지역 사회를 위해 사용할 계획을 세운 후 재정 및 법적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번 로또 맥스 추첨의 당첨 확률은 5달러당 약 3329만 4800분의 1로 매우 도전적이지만, 높은 당첨 금액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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