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험 청구 자연재해로 인해 406% 급증

 

 

 

 

 

 

 

 

 

 

 

 

인력 부족과 공급망 문제로 청구 처리 지연

 

 

 

 

 

 

 

 

 

이번 여름 캐나다 보험 협회는 토론토와 남부 온타리오의 홍수, 재스퍼 산불, 캘거리의 우박 폭풍, 퀘벡의 홍수 등 네 차례의 주요 재난으로 인해 기록적인 보험 청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보험 협회는 네 차례의 주요 재난으로 인해 보험 청구가 4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The Canadian Press

 

 

이에 따라, 재난으로 인한 보험 청구 건수는 지난 20년 평균 대비 406% 증가한 228,000건에 달했다.

 

셀리에스트 파워(Celyeste Power) 캐나다 보험 협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여름이 폭풍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많은 청구 건수와 캐나다의 숙련된 인력 부족, 공급망의 문제로 인해 보험 청구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지적했다.

 

한편, 캐나다의 주택, 자동차, 사업체 보험사들은 올해 동안 160,000건의 보험 청구를 보고했다. 보험 협회는 올해 극심한 기상 이변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31억 달러 이상의 보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험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