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예술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토론토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T.U. 재즈 페스티벌(T.U. Jazz Festival)이 열린다. 축제는 벌써 10년째를 맞이했으며, 토론토 예술가 협회가 주최하여 신진 예술가들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준다.
축제 기간 동안 두 개의 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라이브 음악 공연은 전통 재즈부터 혁신적인 장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켈리리 에반스(Kellylee Evans)를 비롯해 안젤라 핀첸테(Angela Pincente), 카밀라 로자다(Camila Lozada), 로드리고 시몽스(Rodrigo Simões) 밴드, 매튜 오할로란 콰르텟(Matthew O'Halloran Quintet)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 푸드 마켓(World Food Market)도 행사 기간 중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음악을 즐기며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8월 31일 토요일에는 켈리리 에반스가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가 노스욕 중앙 도서관(North York Central Library)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린다.
제10회 T.U. 재즈 페스티벌은 8월 30일 오후 6시부터 10시, 8월 31일과 9월 1일은 오후 1시부터 10시, 9월 2일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공개된다. 행사의 전체 음악 라인업과 추가 정보는 축제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