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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첨가물 없는 '재료 본연의 맛'을 담아내다
토론토 퀸 스트리트 웨스트에 새로운 젤라또 명소가 탄생했다. 6월에 문을 연 '베네로사 젤라또(Venerosa Gelato)'는 창립자 겸 공동 소유주인 마이크(Mike)와 그의 사업 파트너들이 2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선보인다.
베네로사 젤라또는 '벨기에 밀크 초콜릿(Belgian Milk Chocolate)'과 '시칠리아 피스타치오(Sicilian Pistachio)' 같은 클래식한 맛부터 향신료가 첨가된 '이스턴 블리스(Eastern Bliss)', 카다멈 향의 '트리플 밀크 케이크(Triple Milk Cake)' 등 창의적인 신메뉴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망고, 딸기, 레몬 등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과일 맛 젤라또도 준비돼 있다.
마이크는 "우리는 재료 그대로의 맛을 담아내기 위해 인공 색소나 향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제품을 소량으로 만들어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장은 개장한 지 약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다. 마이크는 "베네로사 젤라또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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