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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에어 캐나다 조종사들, 파업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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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협상 교착 상태 지속, 9월 중순 파업 현실화 우려

 

 

 

 

 

 

 

 

 

에어 캐나다의 조종사들이 다가오는 달에 파업을 시작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항공사 조종사 협회(ALPA)에 따르면, 새로운 계약을 위한 요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조종사 대다수가 찬성하는 결정을 내렸다. 실제로, ALPA는 에어 캐나다 조종사 98%가 이번 조치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항공사와의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간주되고 있다.

 

 

에어 캐나다 조종사들이 새로운 계약 협상 교착으로 다음 달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언스플래쉬

 

 

협회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상을 벌여왔지만,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6월 말 연방 협의 60일 기간이 시작되면서 교착 상태에 빠졌다. 협상이 계속해서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 21일간의 냉각 기간이 시작되어 9월 중순에 종료될 예정이다. 만약 그때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조종사들은 법적으로 파업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된다.

 

항공사는 협상 과정에 전념하며 ALPA와 공정하고 평등한 단체 협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이번 투표가 협상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겪는 단계라고 언급하며, 실제로 어떤 방해도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파업은 현재 진행 중인 조정 기간이 끝나고 그 후에 이어지는 21일간의 냉각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는 발생할 수 없다.

 

몇 달 전 웨스트젯의 노동자 파업 가능성에 따른 항공편 취소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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