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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현장에서 11개의 탄피 회수, 현재 용의자 수색 중
8일(목) 저녁 우드바인 비치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이 사망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밤 10시 40분경 레이크쇼어 블러바드 이스트(Lake Shore Boulevard East)와 보드웍 드라이브(Boardwalk Drive) 사이 골목에서 20대 남성이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수사팀은 현장에서 약 70미터에 걸쳐 11개의 탄피를 회수했으며, 사건 전 용의자와 피해자 간에 언쟁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이번 사건 용의자로 2~3명을 추정하고 수색 중이다. 이들의 신원을 파악 수 있는 단서를 확보했다고 전했으나 이 외에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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