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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 철도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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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 예고...사측 "직장 폐쇄" 

 

 

 

 

 

 

 

 

 

캐나다 2대 철도에서 일하는 근로자 9천 명 이상이 파업에 들어가거나 사측이 직장 폐쇄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철도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여파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캐나다 2대 철도에서 일하는 근로자 9천명 이상이 파업에 들어가거나 사측이 직장을 폐쇄할 가능성이 있다. CP통신 자료사진

 

 

캐네디언 퍼시픽 캔자스시티(CPKC)의 근로자 수천 명을 대표하는 노조 캐나다 팀스터스 철도협회(TCRC)는 최근 철도회사에 72시간 파업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양측이 마지막 순간에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22일부터 근로자들이 업무를 중단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노조의 성명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CN철도는 합의나 중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직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CN철도가 18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해 "캐나다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고, 이익을 위해 공급망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비난했다. 캐나다철도협회에 따르면 철도 노선은 매일 10억 달러 이상의 상품을 운송한다. 캐나다 수출의 절반 이상이 철도로 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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