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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유니언역 공사중 '유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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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부지는 과거에 호수였다

 

 

 

 

 

 

 

 

 

토론토 유니언역이 승객 대합실 추가 및 승강장 재구성 등의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공사는 2021년에 완료된 복원 사업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승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사로 인해 승객들은 일시적인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사 현장에서는 흥미로운 발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출처: 메트로 링크스

 

 

메트로링크스(Metrolinx)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수백 년 전 유물들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비디오에서는 고고학자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철도 회사들이 호수 인접 땅을 사용하고자 했지만 공간 부족으로 대규모 매립 작업을 통해 땅을 확장했다고 설명한다. 매립 작업이 진행됐던 현재 유니언역 부지는 과거 호수였음을 알 수 있다.

 

매립된 땅에서는 도자기 음식 용기, 병, 안경, 총기 등 다양한 폐기물이 발견되었다. 또한, 옛 해안가에 있던 부두 구조물의 잔해도 함께 발견되었다. 이런 유물들은 워터프론트 토론토(Waterfront Toronto)가 포트 랜드(Port Lands) 지역에서 홍수 방지 및 섬 조성 사업을 진행하며 발견한 유물들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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