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캐나다 소식

온주 페트로그리프 주립공원 '옻독' 주의

반응형

 

 

 

 

 

 

 

 

 

 

"올해 유난히 많아" 방문객들 경고

 

 

 

 

 

 

 

 

 

올해 온타리오 주의 페트로그리프 주립공원(Petroglyphs Provincial Park)을 찾는 방문객들은 옻(poison ivy)으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 해당 지역을 방문한 이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옻이 유난히 많이 자라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온타리오의 페트로그리프 주립 공원에 옻이 유난히 많아 방문객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페트로그리프 주립 공원은 매년 여름 우드뷰에서 모험을 즐기는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다. 원주민의 바위 조각이라는 특별한 볼거리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번 여름은 예년과 다르게 옻이 길가에 유독 많이 자라고 있어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온타리오 주의 무더운 여름 날씨는 옻의 번성을 돕는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옻나무의 발달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식물이 자라는 지역을 피하는 것이다. 옻나무는 여러 형태가 있으며 잎의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보통 세 개의 잎이 중앙 빨간색 접합부에서 자란다. 계절이 진행됨에 따라 이 식물은 하얀색 왁스 질감의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데, 열매에도 접근을 삼가야 한다.

 

페트로그리프 주립 공원 주변에는 옻이 덜 자라는 다른 공원들이 많아 방문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해당 공원들은 페트로그리프 주립 공원과는 달리 저녁 늦게까지 문을 열어 두어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쿼리 베이 비치(Quarry Bay Beach), 일스 크릭 하이 폭포(Eels Creek High Falls), 카와사 랜드 트러스트(Kawartha Land Trust trails) 산책로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으며, 슬라이언트 호수 주립 공원(Silent Lake Provincial Park)도 하루 입장권으로 즐길 수 있다.

 

 

 

 

 

 

 

 

 

 

 

반응형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