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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행

웨스트젯, 우박피해로 대규모 항공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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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으로 인해 항공기 손상

 

 

 

 

 

 

 

 

 

웨스트젯(WestJet)이 최근 캘거리에서 발생한 우박 폭풍으로 인해 여러 대의 항공기가 손상됨에 따라 앞으로 항공편 운행 중단을 예고했다. 우박은 앨버타 남부 지역을 강타하며 골프공 크기의 얼음 알갱이가 공항에 떨어졌다.

 

 

웨스트젯이 우박피해로 600편이 넘는 항공편을 취소했다. PlaneTag

 

 

손상 평가에 따르면 현재 웨스트젯의 비행기 16대가 운항 불능 상태로 전체 운항 기단의 10%가 운행을 중단했다. 회사는 수리와 점검을 위한 특수 장비와 자재 확보에 몇 주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8월 5일 이후로 웨스트젯은 600편이 넘는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현재 하루에 평균 50편 가량이 운항 중단되고 있다. 이로 인해 20,000명 이상의 고객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항공사는 이달 말까지 비행기 일부가 다시 서비스에 투입됨에 따라 취소되는 항공편 수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폭풍으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웨스트젯은 승객들의 재예약과 환불을 돕기 위해 많은 전화와 이메일을 처리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는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항공 전문가들은 이번 우박폭풍으로 인해 항공편 용량이 줄어들면서 항공 요금이 단기간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폭풍은 캘거리 공항의 국내 터미널과 플레어 항공(Flair Airlines), 카고젯(Cargojet) 소속 항공기 4대에도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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