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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주 4회 운항 예정
내년 봄부터 오타와 여행객들은 런던 히드로 공항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에어 캐나다는 2025년 3월 31일부터 오타와에서 런던 히드로로의 직항 국제선을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항공편은 주 4회 운항되며, 에어 캐나다의 드림라이너(Dreamliner) 기종으로 서비스된다. 오타와에서 런던 히드로로 가는 항공편은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출발하며, 런던 히드로에서 오타와로 돌아오는 항공편도 같은 요일에 이루어진다.
마크 갈라르도(Mark Galardo), 에어 캐나다의 수익 및 네트워크 기획 부사장은 이 노선이 해외 고객들에게 친지 방문, 관광, 비즈니스 여행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직접적이고 편리한 국제 여행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 캐나다는 오타와에서의 서비스를 크게 확장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캘거리, 밴쿠버, 위니펙, 핼리팩스뿐만 아니라 포트 로더데일, 올랜도, 탬파, 시카고, 뉴어크, 워싱턴 등으로 주 229회의 항공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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