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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행사

코믹연기의 왕 애덤 샌들러, 캐나다서 코미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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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issed You Tour' 밴쿠버와 토론토 등 25개 도시서

'100%프레셔' 투어 이후 4년 만... 팬들 큰 관심

 

 

90년대 코미디 영화 씬을 주름잡았던, 애덤 샌들러(Adam Sandler)가 새로운 코미디 투어 'I Missed You Tour’를 계획하고 있다. 4년만에 캐나다에서 독특하고 재치 넘치는 유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애덤 샌들러의 새로운 투어의 첫 번째 무대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도시 밴쿠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밴쿠버에서의 공연은 이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11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날 샌들러는 캐나다의 대표 도시 토론토의 스코샤뱅크아레나(Scotiabank Arena: 40 Bay St., Toronto, ON M5J 2X2)에서 놀라운 코미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대규모로 기획된 이번 투어는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과 흥분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무대를 갈망하는 많은 이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그를 직접 만나게 될 것이다.

 

최근 애덤 샌들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올린 글에는 다가오는 코미디 투어에 대한 세부 사항들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 샌들러와 토론토 사이에는 깊은 연결고리가 있다. 작년에 그는 새로운 영화 캐스팅을 위해 토론토의 요크빌 지역을 방문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졌었다. 또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빌리 매디슨(Billy Madison)'은 1994년 토론토에서 촬영했다. 이처럼 샌들러와 토론토 사이에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특별한 인연이 있다.

 

아담 샌들러가 토론토에서 공연 예정이다. 스코샤뱅크 제공

 

2019년 애덤 샌들러의 대담하고 재치 있는 '100%프레셔(100% Fresher)’ 투어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소식일 것이다. 2019년 투어 이후 4년의 세월이 흘렀기에 이번 투어가 기획된 사실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대와 호기심이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공고가 올라온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된 이번 투어는 웨스트 코스트와 미국 내 다른 도시들의 공연 티켓이 대부분 이미 매진되었다. 토론토 공연 티켓 판매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덤 샌들러는 이번 투어로 총 25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10월 12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킥오프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내 여러 도시들을 순회하며 팬들의 열광 속에서 12월 12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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