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질 관리와 시민들의 행복한 여름 나기
토론토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해변에서 시원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시는 모든 해변의 수질을 매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언제든지 최신 수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어느 해변이 수영하기에 적합한지 바로 알 수 있다.
토론토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해변에서 시원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시는 모든 해변의 수질을 매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언제든지 최신 수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어느 해변이 수영하기에 적합한지 바로 알 수 있다.
토론토에서 수영이 가능한 해변은 현재 여덟 곳이다. 한란스 포인트(Hanlan's Point), 지브랄타 포인트(Gibraltar Point), 워즈 아일랜드(Wards Island) 해변에서는 물놀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센터 아일랜드(Centre Island) 해변은 수질 정보가 없어 수영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토론토에 있는 서니사이드(Sunnyside), 체리(Cherry), 우드바인(Woodbine), 키 발미(Kew Balmy), 블러퍼스(Bluffer's) 해변도 수영하기에 안전하다. 위 해변들은 지속적으로 좋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기 있는 장소다.
다만, 마리 커티스(Marie Curtis) 해변은 최근 검사에서 E. coli 수치가 높게 나타나 수영을 피해야 한다. 해변의 상태는 비, 기온 등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따라 급변할 수 있으므로, 물놀이를 계획하기 전에는 반드시 최신의 수질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