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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아동 성학대 기관, 앨리스 먼로 폭로 이후 전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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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용기있게 나선 결과"

 

 

 

 

 

 

 

 

 

아동 성학대 생존자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 서비스 기관 토론토 게이트하우스가 앨리스 먼로의 딸이 한 달 전 자신의 사연을 공개한 이후로 전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캐런 맥케이건 게이트하우스 접수 담당자는 안드레아 스키너의 글이 공개된 7월 7일 이후 81명의 피해자가 지원을 요청했고, 그 중 상당수가 스키너의 이야기와 이를 둘러싼 언론 보도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스키너의 수필은 그녀가 의붓아버지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유명 작가인 그녀의 어머니 앨리스 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7월 7일 이전까지, 올해 게이트하우스가 가장 바빴던 달은 1월로, 35건의 피해 연락을 받았다.

 

 

토론토 게이트하우스가 앨리스 먼로의 딸이 한 달 전 자신의 사연을 공개한 이후로 전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81명의 피해자 외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문의 전화도 급증했다.

 

아서 록하트 게이트하우스 설립자는 이것이 "스키너가 본인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용기있게 나선 결과"라고 말했다. 스키너는 에세이에서 어린 시절 학대를 받은 지 수십 년 후 게이트하우스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드디어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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