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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온주 운전자 55% 난폭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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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주의 산만, 신호 위반 등

 

 

 

 

 

 

 

 

 

전국자동차협회(CAA)에 따르면 온타리오 운전자 절반 이상인 55%가 2023년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8~34세 사이 젊은 운전자의 경우는 61%로 나타났다.

 

마이클 스튜어트 전국자동차협회 커뮤니티 컨설턴트는 "과속, 주의 산만, 신호 위반 등의 난폭운전은 자신을 포함한 모든 도로 이용자들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책임감 있는 운전 습관을 장려했다.

 

 

전국자동차협회(CAA)에 따르면 온타리오 운전자 절반 이상인 55%가 2023년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toronto.ca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위험한 운전 사례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과속(41%)
  2. 주의가 산만해진 운전(20%)
  3. 안전하지 않은 차선 변경(9%)
  4. 공격적인 운전(8%)
  5. 신호 위반(7%)

반면, 설문 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위험하게 운전하는 것을 훨씬 더 자주 목격했다고 답했다.

  1. 과속(84%)
  2. 안전하지 않은 차선 변경(76%)
  3. 공격적인 운전(76%)
  4. 주의가 산만한 운전(73%)
  5. 신호 위반(56%)

 

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운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는 과속이며, 특히 속도 제한이 높은 도로에서는 더욱 심해진다.

 

운전자의 86%가 주택가 도로에서 안전하다고 느끼는 반면, 시속 110킬로미터 고속도로에서는 불과 68%만이 안전하다고 느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고속 주행을 하다 사고가 나면 충돌 범위가 커질 수 있어 더 위험하다.

 

온타리오 운전자 10명 중 4명은 무인단속카메라(ASE)가 있는 도로를 피한다.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벌금과 벌칙이 부과되는데, 2024년 주민의 35%가량이 벌금제도가 효과적이라고 느꼈다. 이는 작년보다 7% 증가한 수치다.

 

연구에 따르면 온타리오 운전자의 78%가 무인단속카메라로 운전자의 과속을 막을 수 있다고 느꼈으며, 운전자의 70%가 무인단속카메라 앞에서 속도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운전자의 총 17%, 즉 150만 명 이상이 무인단속카메라에 걸려 벌금을 낸 적이 있다.

 

스튜어트는 "난폭운전에 엄격한 처벌이 합당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운전자 10명 중 4명이 무인단속카메라를 피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민들은 특히 학교(84%)와 커뮤니티 센터(81%) 근처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을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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