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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TIFF, 새로운 후원사로 로저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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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파트너십으로 팬데믹 이후 활력 잃은 영화산업 회복 기대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의 새로운 후원사로 국내 이동통신사 로저스(Rogers)가 선정됐다.

 

31일(현지시각) CTV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28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벨(Bell)과의 계약을 종료한 TIFF는 약 1년간의 방황 끝에 로저스 커뮤니케이션과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TIFF가 새로운 파트너사로 로저스 커뮤니케이션과 계약을 맺었다. THE CANADIAN PRESS

 

 

로저스는 TIFF의 연례 행사인 피플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s)를 후원하고, 토론토 포 시즌 호텔(Four Seasons Hotel)호텔과 함께 9월 3일 예정인 페스티벌을 주최하면서 본격적인 파트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벨은 지난해 9월 열린 2023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끝으로 스폰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벨은 광고 및 미디어 시장의 어려움으로 한 달 동안 약 1,30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라디오 방송국 6곳을 폐쇄하는 등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 

 

TIFF는 벨의 어려운 기업 사정을 이해하고 계약을 종료했으나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는데 최근까지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계약을 두고 TIFF는 "수많은 난관 끝에 만난 파트너사다. 팬데믹 이후 활력을 잃었던 국내 영화 산업을 로저스와 함께 다시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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