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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에서 메로나 아이스크림 점점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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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분류 논란 속 새로운 버전 출시

 

 

 

 

 

 

 

 

 

최근 캐나다 시장에서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다양한 맛으로 인기를 끌었던 메로나 아이스크림은 이제 마트에서 찾기 힘든 상황이 됐다. 소비자들은 "맛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예 찾을 수 없게 됐다. 여러 곳을 돌아다녀봤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고 말하며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메로나가 유제품 분류 논란을 겪었으나, 이에 대응해 새로운 버전의 메로나가 출시 될 예정이다. 페이스북

 

 

7월 17일, 한 소비자가 틱톡에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갑작스런 사라짐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글은 22만 조회수와 17,000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많은 이용자들이 메로나를 찾을 수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빙그레와 캐나다 유제품 위원회 사이의 분쟁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수입업체가 반입하는 상품을 올바르게 분류하고 관련 관세를 납부하며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업체인 서아시아 푸드(Seasia Foods)와 관련하여 메로나를 아이스크림으로 분류할지, 아니면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바로 분류할지에 대한 분쟁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유제품이 아닌 버전의 메로나가 8월 초에 캐나다 전역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많은 소비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곧 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메로나가 예전과 같은 맛을 유지한다면, 사람들이 다시 이 제품을 찾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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