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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8월부터 주차 위반 벌금 대폭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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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혼잡 줄이기 위한 새 전략 실행

 

 

 

 

 

 

 

 

 

토론토시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새로운 조치로 다양한 교통 위반에 대해 주차 벌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총 123개 항목의 벌금이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이 중 일부는 기존 벌금의 세 배를 넘는 수준으로 증가한다.

 

 

8월부터 주차 위반 벌금이 대폭 인상 될 예정이다. 토론토시

 

 

이러한 벌금 인상은 특히 바이시클 패스(bicycle path)에 불법 주차된 차량과 파킹 미터(parking meter)의 요금 미납 주차 차량이 주 타겟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자전거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대한 벌금은 기존 60달러에서 200달러로 인상되며, 파킹 미터에서의 무료 주차에 대한 벌금도 30달러에서 50달러로 상승한다.

 

전기차 충전소에 주차된 비전기차량이나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량에 부과되는 벌금도 75달러로 올라 소비자에게 큰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시 관계자는 벌금 인상이 교통 혼잡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불필요한 주차 및 정차를 줄임으로써 주요 도로에서의 흐름을 개선하고, 사람들이 보행, 자전거 이용 또는 대중교통 같은 대체 교통 수단을 고려하도록 장려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변화는 토론토 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더 나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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