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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에서 세입자가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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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 1위 선정

 

 

 

 

 

 

 

 

우리는 언제나 내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고 싶어 한다.

 

대중교통역이 가까워야 하고, 식료품점이나 쇼핑센터 등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야 하며, 치안도 좋아야 한다. 무엇보다 월세가 너무 비싸면 안 된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 내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집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기에 늘 애타는 건 세입자의 몫이다.

 

이런 세입자들의 마음을 읽기라도 했을까. 23일 온타리오 부동산 업체 포인트투홈스(Point2Homes)는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행했다. 포인트투홈스는 캐나다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택 및 경제 △삶의 질 △지역 사회 주요 3가지 기준과 24가지 세부 지표를 평가해 '2024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순위를 발표했다.

 

 

퀘벡주 셔브룩. 익스피디아

 

 

그 결과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뉴펀들랜드주의 세인트 존스가 꼽혔다. 그러나 1위를 제외하면 전국 상위 10위권 중 7개 도시가 퀘벡주에 속한다. 또한 퀘벡주에 위치한 19개 도시 중 18개가 경제 및 주택 부문 상위 20위 안에 들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휘트비, 오타와, 나이아가라 폭포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특히 휘트비는 삶의 질 부문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토론토는 상위권과 거리가 멀다. 토론토는 △주택 및 경제 부문 70위 △삶의 질 부문 40위 △지역 사회 부문 25위를 받아 종합 44위에 올랐다.

 

'캐나다에서 세입자가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상위 10위

 

 

1위. 뉴펀들랜드주 세인트 존스

2위. 퀘벡주 셔브룩 

3위. 퀘벡주 퀘벡시티

4위.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

5위. 퀘벡주 사그네

6위. 퀘벡주 그헝비

7위. 뉴브런즈윅주 프레더릭턴

8위. 뉴브런즈윅주 세인트존 

9위. 퀘벡주 셍 띠아쌍뜨

10위. 퀘벡주 라비스

 

'온타리오주에서 세입자가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상위 10위

 

 

1위. 서드베리

2위. 휘트비

3위. 노스 베이

4위. 궬프

5위. 오타와

6위. 나이아가라 폭포

7위. 키치너

8위. 웰랜드

9위. 세인트캐서린스

10위. 채텀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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