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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10개 구간 시속 110km로 상향
지난 금요일(12일)부터 온타리오주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제한속도가 기존 100km/h에서 110km/h로 상향 조정됐다.
이번 조정은 벨빌(Belleville)에서 킹스턴(Kingston)까지 401번 고속도로, 우드스톡(Woodstock)에서 브랜트퍼드(Brantford), 브랜트퍼드에서 해밀턴(Hamilton)까지 403번 고속도로 등 주요 10개 구간에 적용됐다.
프라밋 사카리아 교통부 장관에 따르면 온타리오의 대다수 고속도로는 시속 110km로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2년 온타리오 남부 지역 6개 구간과 북부 지역 2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상향 조정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현재 많은 운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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