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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속도 무시하는 운전자들, '교통 체증' 핑계 소용없다
최근 일 년 반 동안 온타리오주에서 신호위반·역주행·불법유턴·차선이탈 등 비상식적인 운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악명 높은 교통체증으로 유명한 401번 고속도로에서 적발됐다.
운전자들은 "규정 속도로 운전하면 출근이 늦어진다" "401 고속도로는 애초에 안전하게 운전할 수 없는 구간이다" 언급하며 해명했지만, 이는 명백히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다.
작년 초 차량 일부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오프로드(흙이나 모래, 자갈 등이 있는 비포장도로)에 진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11월에는 차량 충돌 사고로 주요 도로가 폐쇄되자 불법 유턴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무법 운전자들이 도로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들자 단속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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