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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퀘벡 등 노선 약 60% 확대
에어캐나다가 오타와로 오가는 직항 노선을 확대한다.
에어캐나다는 최근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국내 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이 급증했다"며 "밴쿠버와 캘거리 등 캐나다 주요 도시와 오타와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오타와-밴쿠버, 오타와-퀘벡, 오타와-캘거리, 오타와-위니팩, 오타와-할리팩스 노선은 기존 대비 약 60%가량 늘어난다.
에어캐나다는 항공편 증편 외에도 다양한 개편을 시도했다.
캘거리와 위니펙으로 가는 항공편은 연중 무휴 운항하며, 밴쿠버 노선에는 대형 항공기 '보잉 787-9 드림라이너(Boeing 787-9 Dreamliner)'를 투입했다. 또한 탬파, 올랜도, 칸쿤 등 인기 휴양지로 가는 노선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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