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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오케스트라, 다운 위드 웹스터 등 "음악 행사 주목"
캐나다 최대 규모의 박람회 '캐나다 국립 박람회(Canadian National Exhibition, CNE)가 오는 8월 16일 개최된다.
CNE는 토론토에서 매년 열리는 연례 행사로 '더 엑스(The EX)'라고도 불린다. 1879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146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관광·전시·공연·쇼핑·음식·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들 중 미국 인디 록 밴드 '맨체스터 오케스트라(Manchester Orchestra)'와 캐나다 밴드 '다운 위드 웹스터(Down With Webster)' 등이 참여하는 음악 행사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또한 치즈 버거 아이스크림, 피클 솜사탕, 핑크 말리부 맥 앤 치즈 같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식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음식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총 25개의 푸드 트럭 및 맥주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규모를 가늠케 했다.
박람회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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