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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에 미화 계획안 요청, 건축사무소 설립도 논의 중
토론토 시의회가 도시환경 미화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
조쉬 매틀로(Josh Matlow) 의원이 제출한 '아름다운 도시로' 동의안이 지난달 열린 의회에서 20대 2로 통과되면서 도시 내 공공영역 미화에 대한 계획 수립이 요구됐다.
이에 토론토시는 각 부서에게 올해 4분기까지 집행위원회에 미화 계획안을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이 계획안에는 도로, 인도, 시설물, 공원 등 시가 관리하는 모든 공공재산의 디자인 개선안과 실현 가능성이 포함돼야 한다.
또한 시는 자체 건축사사무소 설립을 논의 중에 있다. 이 사무소는 도시·건축·경관계획 등에 참여하며 도시 공간의 미화를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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