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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하루에 세 대 멈춰" 원더랜드 놀이기구 잇단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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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전원 무사 구조, 다행히 부상자 없어

 

 

 

 

 

 

 

 

 

 

지난 주말 캐나다 원더랜드에서 놀이기구 세 대가 연이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주말 원더랜드에서 놀이기구 세 대가 연이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USA today

 

 

 

원더랜드 측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40분경 첫 번째 사고가 발생했다. '더 배트(The Bat, 롤러코스터)'가 리프틸 힐에서 갑자기 멈춰 섰고, 이에 유지보수팀이 즉시 출동해 오후 3시 5분경 탑승객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후 오후 4시 20분에는 '윈드시커(Windseeker, 스윙라이드)', 오후 7시 20분에는 '립타이드(Riptide, 워터라이드)가 약 10분간 멈췄다. 

 

세 놀이기구 모두 탑승객들이 안전하게 구조되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현재 더 배트와 립타이드는 정상 운영 중이나, 윈드시커는 여전히 점검 중이다.

 

원더랜드 대변인 그레이스 피콕(Grace Peacock)은 "우리는 매일 모든 놀이기구를 점검하고 테스트한다. 오늘처럼 예기치 못한 정지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탑승객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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