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음식과 문화 공유, 아티스트 공연도 예정
카리브해 문화와 음식을 공유하는 '저크페스트 토론토(JerkFest Toronto)' 축제가 8월 개최를 확정지었다.
저크페스트 토론토는 카리브해의 저크 요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2002년 출범한 이 축제는 현재 북미 최대 규모의 저크 페스티벌로 성장하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저크 요리는 자메이카의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주로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활용해 만든다. 고유의 향신료와 양념을 첨가하기 때문에 매콤하고 향긋한 맛을 자랑한다.
올해 축제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토비코 센테니얼 파크(Centennial Park)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마시카(Masicka), 마리아 그리피스(Maria Griffiths), 파머 네피(Farmer Nappy)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현금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음식이나 음료를 구매할 때 현금은 사용할 필요 없다. 이 밖에 티켓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