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2 '캐나다 워라밸 도시' 순위 발표
퀘벡주 레비스가 국내에서 가장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좋은 도시로 꼽혔다.
20일 부동산 전문 온라인 사이트 포인트2홈스(Point2Homes, 이하 포인트2)는 '캐나다 워라밸 도시 100곳' 명단을 발표했다.
포인트2는 국내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워라밸 점수를 매겨 순위를 선정했다. 업무 강도, 주거 환경, 건강 및 웰빙, 세후 소득, 임대료를 포함해 30가지의 기준이 워라밸의 중요한 평가지표가 됐다.
캐나다에서 가장 워라밸이 좋은 도시 1, 2위는 모두 퀘벡주가 가져갔다.
레비스와 퀘벡시티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상위 10위권 중 퀘벡주 6개 도시가 이름을 올리며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자랑했다.
반면 토론토는 중위권 수준인 49위에 머물렀다.
포인트2가 공개한 워라밸 상위 10개 도시 순위는 아래와 같다.
1. 퀘벡주 레비스(Lévis)
1. 퀘벡주 퀘벡시티(Québec City)
3. BC주 노스 밴쿠버(District of North Vancouver)
4. 온타리오주 벌링턴(Burlington)
5. 퀘벡주 블랑빌르(Blainville)
6. 온타리오주 오로라(Aurora)
7.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Trois-Rivières)
8. 퀘벡주 라발(Laval)
9. 퀘벡주 그랜비(Granby)
10. 온타리오주 뉴마켓(Newmarket)